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다이어트 중 외식 메뉴 선정 16탄 - 소곱창 칼로리와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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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외식 메뉴 선정 16탄 - 소곱창 칼로리와 영양 성분

by 다이어터리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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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돼지 곱창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돼지 야채 곱창은 칼로리가 낮고, 나트륨도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아 자주 먹지 말기로 결론지었다. 소곱창도 비슷한 수준일 것 같지만, 요즘에는 소곱창의 대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와 관련된 곱도리탕이나 곱창 전골이라는 메뉴까지 인기이다. 

그래서 오늘은 소곱창과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해 보기로 하였다. 

소곱창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소곱창은 100g당 140kcal로 상당히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300g을 먹어도 420kcal이고, 같은 중량의 돼지 곱창은 530kcal이므로, 돼지 곱창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부추나 양파와 곁들여 먹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아예 없고, 고단백에 고지방 음식이다. 

 

곱창 같은 음식들은 기름이 좔좔 흘러서 지방이 높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도 지방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식약처가 하루 지방 섭취량을 51g을 넘기지 말 것을 권장했는데 200g만 먹는다고 가정해도, 22g으로 높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들은 혈관을 막아 동맥 경화, 뇌졸중,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불포화 지방은 혈액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위와 같은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언급했다. 

돼지 곱창의 경우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의 비율이 거의 비슷했으나, 소곱창의 경우 포화 지방보다 불포화 지방이 4배 가량 되는 것을 발견했다. 

충격적인 결과이다. 소곱창은 돼지 곱창보다 열량도 낮고, 단백질도 조금 높으며, 건강에도 더 좋다.  

 

식이섬유는 함께 들어있는 부추나, 양파를 통해서 조금은 섭취할 수 있으나 성분표에는 생략되어 있다. 부추는 활성 산소를 해독하는 작용을 하고, 혈액 순환을 잘 되게 해주고, 양파는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이런 장기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걱정하게 되는 혈액과 혈관 건강, 콜레스테롤 수치를 이런 식으로 해결해 준다니... 처음에 부추와 양파를 같이 내온 사람이 누구일까? 정말 똑똑하고, 소곱창이 비싼 이유가 있었다. 

 

나트륨은 300g당 219mg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냥 밑간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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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소곱창은 무탄수화물 고단백 고지방이지만,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이 상당히 높으며, 나트륨도 낮은 건강한 음식이다. 혹시나 건강에 문제가 될까봐 부추와 양파까지 풍성하게 제공하니, 가격은 비싸지만 소곱창은 정말 좋은 음식이었다.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바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함량 또한 같은 중량의 돼지 곱창의 75% 수준이다. 

 

왜 지금껏 돼지 곱창을 먹었을까? 빨갛게 양념되어, 당면과 야채가 들어있는 야채 돼지 곱창 대신에 소곱창을 먹는 것이 100배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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