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다이어트 중 외식 메뉴 선정 15탄 - 닭갈비 칼로리와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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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외식 메뉴 선정 15탄 - 닭갈비 칼로리와 영양 성분

by 다이어터리나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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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닭가슴살을 일단 접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닭고기는 다이어트에 좋을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닭볶음탕은 다이어트에 적합한 외식 메뉴로 추천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와 비슷한 닭갈비의 경우에는 어떠한지 실제 칼로리와 영양 성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닭갈비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춘천식 닭갈비를 기준으로 영양 성분을 가져와 보았다. 닭갈비는 300g에 585kcal로 열량은 살짝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주재료로 하고, 양배추, 깻잎, 고구마, 감자 등의 채소들이 들어있으며, 떡, 우동면, 라면, 치즈 등의 사리를 추가해 먹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떡과 면 사리, 고구마, 감자의 탄수화물이 상당히 높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닭고기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단백질과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이 상당히 높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시중에 닭갈비 전문점에 가면 원가를 낮추기 위해 닭고기보다는 채소나 떡 같은 부재료의 양을 많이 주기 때문에 단백질의 양은 같은 중량의 닭볶음탕의 양보다 살짝 적다. 

 

채소가 꽤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할 수 있다. 고구마나 감자는 다른 채소들과 달리 탄수화물의 양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하나 닭갈비 한 판 정도에 들어있는 고구마나 감자의 양은 사실 반 개도 안되기 때문에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 

 

나트륨의 경우에는 300g당 492mg으로 다른 한식 메뉴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닭볶음탕의 경우 같은 중량에 370mg으로 더 적다. 

닭갈비는 달짝지근한 소스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탕당도 3g이 들어있으나 하루 당류 섭취 권장량인 50g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니 편하게 먹어도 된다.

 

볶음밥을 먹을 경우, 둘이서 보통 볶음밥 하나를 시키니, 밥 반 공기인 150g당 100kcal가 추가되고, 탄수화물은 30g정도 높아진다. 닭갈비 1인분과 같이 먹을 경우, 685kcal로 적당한 수준이고, 탄수화물은 73g으로 다소 높지만 위험하지 않다. 

그러나 볶음밥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스가 더 들어가 당류와 나트륨이 더 높아지고, 이를 그대로 다 섭취하게 되며, 저렴한 치즈와 참기름이 추가되면, 몸에 안 좋은 지방의 함량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볶음밥을 같이 먹게 되면, 다이어트 식단은 아니고, 치팅 식단으로 성격이 변하게 된다. 웬만하면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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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닭갈비는 고단백에 나트륨도 적고, 채소도 같이 섭취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다만, 같은 중량의 닭볶음탕보다 탄수화물은 높고, 나트륨은 높으며, 단백질은 살짝 낮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굳이 선택한다면 닭볶음탕을 먹는 것이 낫다. 

 

닭갈비를 이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낮추면 완벽하기 때문에 정제된 탄수화물인 떡과 우동면, 라면, 볶음밥은 먹지 않고, 차라리 닭고기와 채소를 더 많이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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