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블루베리의 효능과 부작용, 영양 성분

4계절 내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 블루베리가 있다. 

생 블루베리를 구매해서 신선하게 먹는 것이 물론 좋지만, 요즈음에는 냉동 블루베리도 저렴한 가격에 잘 나와있기 때문에 보관에 용이하고, 그릭 요거트에 추가하여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블루베리의 효능과 부작용, 영양 성분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였다. 

블루베리 효능

1.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2.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는 100g당 51kcal인데, 블루베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30g이기 때문에 30g당 열량은 14kcal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주고,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변비를 예방,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3.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당뇨를 예방,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4.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고, 시력 개선 및 백내장 예방의 효능이 있다. 

 

5.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의 폴리페놀 성분은 뇌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기억력을 증진시켜주어 전반적인 뇌 건강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6. 두통, 신경통을 완화시켜준다. 

비타민K와 철분 또한 풍부하여, 피를 맑게하고, 혈전을 예방해 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히하여, 두통, 신경통을 완화시켜 준다. 

블루베리 부작용

블루베리를 과다 섭취하거나 빈 속에 먹게 되면, 위산 분비를 자극하여, 복통, 소화 불량을 야기할 수 있다. 

 

블루베리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블루베리는 100g당 51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루 섭취 권장량이 20~30알로, 30g 정도이기 때문에 14kcal 정도로 열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탄수화물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단백질과 지방은 거의 들어있지 않다. 

탄수화물 중 설탕당이 8g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30알 30g당 2g 정도의 설탕당이 들어있으니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즐기면 된다. 

 

나트륨은 거의 들어있지 않다. 

식이섬유는 100g당 2.7g으로 상당히 높은 양이고, 그렇기 때문에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만 먹으면 된다. 

결론

블루베리는 냉동 블루베리 형태로 섭취해도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고 생 블루베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취를 하는 다이어터라면 냉동 블루베리를 냉동실에 쟁여놓고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과일에서 문제가 되는 당 함량이 같은 양의 다른 과일들보다 현저히 낮기 때문에 편하게 먹어도 되는 간식이다. 

위와 같은 건강상의 효능이 많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블루베리를 자주 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