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알고 있으면 좋을 올바른 식재료 관리 방법 - 냉장, 냉동, 실온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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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알고 있으면 좋을 올바른 식재료 관리 방법 - 냉장, 냉동, 실온 보관법

by 다이어터리나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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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10년 이상 하고 있고,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는 일주일에 한 번 나를 위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본다. 

하지만, 특히 1인 가구는 올바른 식재료 관리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버리게 되는 식재료들도 많이 있다. 

이는 재정적으로도 낭비이고, 환경에도 좋지 않다. 

 

그래서 주부들도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 알고 있으면 좋을 식재료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대부분의 가공 식품들은 실온 보관이 많고, 유통 기한이 길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식재료들을 다루겠다. 

올바른 식재료 관리 방법

1. 토마토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장고의 찬 공기에 의해 토마토 특유의 맛을 내는 성분을 변질시켜, 맛을 떨어트리고, 수분을 증발시킨다. 

기본적으로, 5도씨 이하에 보관할 경우 당도가 떨어진다고하니, 2~3일 정도 먹을 만큼만 구매하여, 1~25도씨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감자

감자를 냉장 보관하다가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드라는 유해 물질을 발생시킨다. 

또한,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하면서, 단 맛을 내게하여, 요리를 망칠 수 있다. 

감자는 8도씨 이하의 건조한 곳에서, 햇빛을 보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양파

양파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물러지게 되니, 껍질을 까지 않은 채 양파망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빠르게 섭취할 경우, 껍질을 까서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감자는 건조한 곳에서 보관해야하는데, 양파에서는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감자와 양파를 한 곳에 보관하면 안된다. 

4. 견과류

견과류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 개선과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은 대용량으로 이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견과류는 포장을 깐 경우, 1회분으로 나누어 냉장 보관 해야 한다. 

 

5.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식초가 들어있기 때문에 개봉 전에는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을 해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개봉을 할 경우 기본적으로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산화가 이루어지고, 실온에 둘 수는 없는데, 9도씨 이하의 차가운 곳에 저장하면, 기름과 식초가 분리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한다. 

마요네즈는 기본적으로 개봉 전 실온 보관에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6. 참기름 

참기름은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에서 상온 보관을 해야 한다. 

참기름을 냉장 보관 하게 되면, 흰 결정체가 생겨서 맛과 향이 떨어진다. 

참기름은 실온 보관을 해도 리그난 성분이 산패를 막아주기 때문에 부패하는 것을 막아준다.  

 

7. 들기름 

들기름은 개봉 후에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들기름은 참기름과 다르게 공기중에서 쉽게 산패되기 때문이다. 

 

8. 고기류

고기류는 소분하여, 나중에 먹을 고기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 할 경우에는 3일 이내로 먹어야 하고, 소비 기한을 확인하면 된다. 

냉동 보관 할 경우에는 보통 2~3달 정도를 소비 기한으로 본다. 

냉동 후 해동을 하고, 재냉동을 할 경우에는 고기의 신선도가 떨어지니, 먹을 만큼 소분해 두어야 한다. 

 

9. 빵, 밥, 떡

빵, 만두, 냉동 피자 등의 밀가루 음식들은 냉동 보관을 해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고,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와 함께, 밥과 떡의 경우도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보존 기간이 줄어들고, 맛과 식감이 확연히 떨어지고, 냄새가 난다.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10. 쌀, 곡물류

쌀과 곡물류는 기본적으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많은 양을 보관하거나 개봉한 경우에는 페트병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신선함이 유지된다. 

 

11. 대파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상온 보관을 한다. 

껍질을 제거하고 씻은 경우에는 물기를 제거하여,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대파는 미리 썰어서 소분하여 냉동 보관을 해도 된다. 

 

12. 바나나

바나나는 기본적으로 서늘한 곳에서 상온 보관을 하고, 많이 익은 경우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잠시 해도 좋지만, 맛이 떨어지고, 검은 반점이 생기니, 먹을 만큼만 구매하여 빠르게 먹는 것이 좋다. 

 

13. 사과

사과는 꽉 채운 비닐 봉지나 박스에 실온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적은 양의 경우 냉장고의 야채실이나 시원한 곳에서 보관하고,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신선함이 더 오래 유지된다. 

 

14. 당근

당근은 기본적으로 직사광선이 닿지않는 서늘한 곳에서 실온 보관을 하면 된다. 

손질하고, 세척한 당근이라면, 물기 제거 후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결론

이와 같이 다양한 식재료들의 보관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를 한 번 알아두면 평생을 써 먹을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재료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고 신선한 밥상을 위해서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을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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