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우울증에 좋은 음식 / 우울증에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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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우울증에 좋은 음식 / 우울증에 나쁜 음식

by 다이어터리나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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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처음 올라오고 제대로된 사회 생활이라는 것을 처음 했을 때 적응을 하면서, 외로움을 겪기도 하고, 우울감을 심하게 느끼기도 하였다. 

 

주변의 여러 환경들에 의해 우울증을 특히 심하게 겪는 사람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울감을 야기하는 요인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겠지만, 조그맣게 오는 우울감들은 가벼운 기분 전환을 통해서도 해소가 가능하긴 하다. 

 

그래서 다이어트와 건강 관련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일시적으로 오는 우울감을 감소 시킬 수 있는 우울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우울증에 나쁜 음식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

1. 탄수화물 음식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섭취하면, 뇌가 신경 전달 물질인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을 분비하도록 자극한다고 한다. 

물론 다이어트와 건강에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독이 될 수 있어, 이를 제한해야 한다고 계속 언급하였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 자체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을 고구마나 바나나 등을 통해 섭취하거나, 또는 최대한 정제되지 않은 형태의 탄수화물인 통밀빵이나 오트밀 등을 이용하여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다. 

 

2. 비타민D 음식

비타민D는 보통 햇빛을 받으면서 얻을 수 있는데, 활동량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이를 햇빛으로만 얻기 쉽지 않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비타민D가 풍부한 우유, 치즈, 두부, 생선, 버섯 등의 음식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3. 오메가3 음식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혈압 수치 조절, 뼈 건강 개선 등에 효능이 있고, 더불어 우울증을 완화시켜 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에는 생선, 견과류, 카놀라유 등이 있다. 

 

4. 셀레늄 음식

셀레늄 또한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견과류, 콩류, 통곡류, 해산물, 살코기 등이 있고,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할 수도 있다. 

 

5. 푸른 채소류

시금치, 아보카도 등의 푸른 채소류는 엽산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과 심혈관 질환과 항암 작용을 하는 효능과 더불어,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우울증에 나쁜 음식

1. 술

술은 일시적으로 긴장을 풀리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술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술은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고, 오히려 급격한 기분 변화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어 우울증에 좋지 않다. 

 

2. 커피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들은 마찬가지로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고, 기분 변화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편하게 먹는 차인 녹차와 홍차에도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다. 

 

3. 설탕이 많이 든 음식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감과 짜증이 날 경우에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단 음식이다. 

단 음식에는 대부분 설탕이 상당량 들어있는데, 이 설탕을 먹게 되면, 혈당을 빠르게 올려, 피로 회복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다만, 이러한 디저트류나 간식들은 정제된 탄수화물과 함께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떨어트리기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밖에 얻을 수 없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4. 인스턴트 식품

튀김, 피자, 쿠키 등의 인스턴트 식품에는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 트랜스 지방은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울감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다. 

 

5.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 또한 커피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의 질을 악화시키고, 기분 변화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다. 

오히려 커피보다 더 큰 부스트 효과를 내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우울, 불안을 심하게 야기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결론

생각해보면 이전에 우울감이 가장 심하다고 생각했던 시절에 나는 술에 의존했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불안감과 우울증을 증대시키고, 저녁에 술을 또 찾게되는 악순환을 만들기 쉬운 생활 패턴이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이다. 

 

좋지 않은 연료들을 매일 주식처럼 섭취하며, 정신 건강을 해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들을 챙겨먹으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한다면 심하지 않은 우울증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저녁에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면, 술을 먹고 잠을 자는 것보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수면의 질도 높아지며, 다이어트와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저녁에 약간의 산책이라도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우울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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