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소머리 국밥, 소 내장탕 칼로리와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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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팁

소머리 국밥, 소 내장탕 칼로리와 영양 성분

by 다이어터리나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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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한식 메뉴 중에 국밥이 있다.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다른 한식 메뉴들도 8000원은 줘야하니, 그럴 바엔 같은 돈으로 정성이 가득 들어가고, 고기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국밥을 먹는 것이 낫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에 뼈 해장국, 감자탕, 순대국, 설렁탕에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하였으니, 오늘은 남은 국밥 메뉴 중 소고기로 만든 소머리 국밥, 소 내장탕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보려 한다. 

소머리 국밥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소머리 국밥 1그릇인 300g의 영양 성분은 다음과 같다. 소머리 국밥은 소머리 뼈를 고아서 육수를 내고, 소고기와 파 등을 얹어낸 음식이다. 300g당 487kcal로 열량은 한 끼 식사로 낮은 수준이다. 

 

탄수화물은 쌀밥 한 공기 분량을 포함하기 때문에 정제된 탄수화물이 65g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단백질은 22g 정도로 높은 양이 들어있다.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간단히 계산하면 자신의 몸무게에 0.8을 곱하면 되는데 60kg의 경우에는 48g 정도가 된다. 한 끼 식사로 이의 절반 정도를 채울 수 있게 된다. 

 

지방은 포화 지방과 더불어 불포화 지방이 높은 비중으로 들어있다. 불포화 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어, 뇌졸중,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나트륨은 734mg으로 의외로 적당한 수준이다.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데, 700정도면 한 끼 식사로 적절하다. 

 

결론적으로, 소머리 국밥은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고, 나트륨도 적당한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지만, 쌀밥을 주식으로 하던 사람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트륨이 적절하기 때문에, 김치나 깍두기는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밥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 내장탕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소 내장탕은 소의 막창, 홍창, 허파, 양 등의 내장을 배추, 무, 파, 양파, 고추 등과 함께 끓여낸 음식이다. 

마찬가지로 300g을 기준으로 잡으면 소 내장탕은 300g에 243kcal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위의 영양 성분표는 쌀밥 한 공기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포함해 주면 열량은 543kcal로 역시나 낮은 편이다. 

탄수화물은 65g을 포함하여 84g 정도로 높아진다. 채소 자체에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양념장 때문으로 보인다. 

 

단백질은 18g 정도로 역시나 높은 편이다. 

지방은 마찬가지로 포화 지방과 더불어 불포화 지방이 높은 비중으로 들어있다. 

 

나트륨은 300g당 663mg으로 의외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빨간 국물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끼 식사로 적절한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소 내장탕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나트륨도 적당하기 때문에, 쌀밥을 주식으로 하던 일반인에게는 좋은 식단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다이어터들은 정제된 탄수화물의 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밥을 반 공기만 먹는 것을 추천하고, 아주 가끔씩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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