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타코, 부리또 칼로리와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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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팁

타코, 부리또 칼로리와 영양 성분

by 다이어터리나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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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참 타코와 부리또 같은 멕시코 음식들이 유행인 적이 있다. 이전에는 별미로 먹었던 멕시코 음식들이 요즈음에는 한 끼 식사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샐러드 전문점에도 건강한 재료의 부리또를 같이 팔기도 한다. 

내가 갔던 샐러드 전문점에서는 타코와 부리또를 모두 팔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으면서 이 메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건가 의아해 했었다. 그래서 실제는 어떠한지, 타코와 부리또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였다. 

 

타코 영양 성분 

타코는 옥수숫가루 반죽으로 또띠아를 만들어 그 안에 채소, 고기, 콩, 새우, 치즈 등을 넣고 살사 소스와 사워 크림 등의 소스를 뿌려먹는 음식이다. 

(출처 : www.fatsecret.kr)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고기 베이스의 타코 영양 성분을 가져와 보았다. 

1개를 기준으로 하였지만, 2개는 먹어야 배가 차기 때문에 2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열량은 608kcal로 적당한 편이다. 

 

또띠아 반죽 자체의 양은 상당히 적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적은 편에 속한다. 밥 한 공기의 탄수화물이 65g으로 타코 3개 정도의 탄수화물 분량이다. 

주 재료가 되는 소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 모두 지방이 적은 부위를 사용하고, 가공되지 않은 고기이기 때문에 질 높은 단백질은 높고,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 또한 적절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채소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을 같이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유일하게 문제가 되는 것이 나트륨이다. 타코 1개 기준으로 680mg인데, 소식가가 아닌 이상 2개는 먹어야 식사가 되기 때문에 2개에는 1360mg이 된다.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이 2000mg인데 반절을 훌쩍 넘어 버리는 상황이 온다.

그도 당연할 것이 살사 소스와 사워 크림 같은 소스가 듬뿍 들어가고 멕시코 음식 자체가 간이 좀 세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나트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타코는 탄단지가 적절하게 구성된 건강한 음식이지만, 소스 때문에 나트륨이 어마어마하게 높기 때문에 소스량을 조절하고, 2개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부리또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부리또는 또띠아에 채소, 고기, 콩, 새우, 치즈, 밥 등을 넣어서 말은 음식이다. 부리또 한 개가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790kcal로 조금 높은 편이다. 

탄단지의 비율이 타코와 거의 유사하고, 같은 중량의 타코와 모두 비슷한 수준이다. 타코 2개 반이 부리또 1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나트륨의 경우에는 한 개에 1423mg이어서, 같은 중량의 타코와 비슷한 수준이고, 한 끼 식사로 너무나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부리또는 소스를 대부분 넣어서 주기 때문에 소스 양을 조절하기 쉽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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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부리또의 경우에도 탄단지가 훌륭한 편이나 나트륨이 미친듯이 높기 때문에 다른 끼니의 메뉴를 잘 조절해야 한다.

사실 나트륨만 적으면 정말 괜찮은 음식이기 때문에 요즈음에는 이와 비슷한 또띠아롤이 다이어트 메뉴로 많이 떠오르고 있다. 고기와 야채를 풍성하게 넣고 간을 잘 조절해서 직접 만든다면 정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나가서 사먹지 말고 직접 만들어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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