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생 당근 vs 삶은 당근 vs 볶은 당근 - 당근의 효능과 부작용, 영양 성분, 먹는 방법
본문 바로가기
건강 관리

생 당근 vs 삶은 당근 vs 볶은 당근 - 당근의 효능과 부작용, 영양 성분, 먹는 방법

by 다이어터리나 2024. 3. 22.
728x90

다이어트 중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채소는 대부분 열량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시켜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과 더불어 면역력 증진,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준다. 

 

샐러드 형태로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일년 내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당근도 다이어트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이다. 

요즈음에는 다른 채소들보다 당근을 아주 많이 넣어서 다이어트 김밥이나 토스트를 만들거나, 프랑스식 피클 형태인 당근 라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당근의 효능과 부작용, 영양 성분을 알아보고, 당근을 올바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당근의 효능

1.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걸리기 쉬운 변비를 예방개해 주며,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 

 

2.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시력을 보호해주고, 야맹증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여 준다. 

 

3.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4. 암을 예방해 준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염증 수치를 낮춰주며,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5.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부 점막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여 주고, 소염 작용을 하여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여 주는 효능이 있다. 

 

6.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칼륨 또한 풍부하여, 독소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전반적인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7. 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은 구강 박테리아에 대응하여, 충치 생성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당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이와 잇몸의 플라그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해주어 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8.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뇌세포를 보호하여 준다.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은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예방하여 준다. 

당근의 부작용

당근은 과다 섭취 시 피부가 노란빛이 되고,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간 기능 장애나 시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당근을 하루 1~2개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과다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매일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카로틴 중독이 나타나서 위와 같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당근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당근은 100g당 41kcal로 열량이 낮다. 

 

탄수화물은 9g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채소들은 채소 자체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 

그런데 당근은 은근히 단 맛을 낸다고만 생각했지 실제로 설탕당이 4g 정도로 높게 들어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와 함께 단백질과 지방은 소량 들어있다. 

나트륨은 69mg으로 없는 수준이다.

식이섬유는 2.8g으로 높게 들어있다.  

 

결론적으로,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빡센 다이어트로 당근을 많이 먹는다고 가정해도, 당근의 과다 섭취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하루에 1개~2개를 먹어야 한다. 

100g이면 대형 당근 한 개 정도에 해당하니, 하루에 2개씩 먹어도 설탕당이 8g으로 위험하지 않다. 

편하게 다이어트에 활용해도 좋고, 그럴 가능성이 적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얼굴이 노래지면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당근 먹는 방법

당근의 항산화 효능은 특히 당근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 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당근에 농약을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껍질의 농약을 잘 세척해서 먹어야하고, 이에 유기농 당근을 활용할 수 있다. 

 

물에 삶은 당근은 생 당근 대비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1.5배 증가하게 된다. 

생 당근 대비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 흡수율이 20% 증가하게 된다. 

 

또한, 당근을 기름에 볶아먹으면 생 당근을 먹을 때보다 영양소 흡수율이 70%가량 높아진다.

효능이 가장 좋은 조리법은 기름에 볶아먹는 것이고, 그 다음은 물에 삶아먹는 것이고, 마지막이 생 당근으로 먹는 것이다. 

 

당근은 다른 재료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 오이, 시금치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들과는 같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론

나처럼 장트러블이 심한 사람은 샐러드 같은 생채소들을 먹지 않다가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고, 복부팽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익힌 채소 다이어트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당근은 기름에 볶아먹거나, 물에 삶아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고하니, 나와 잘 맞는 채소인 것 같다. 

 

사람에 따라 때때로 익은 당근의 식감을 극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당근 피클, 당근 샐러드인 당근 라페를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영양소 흡수율은 익혀먹는 것보다 떨어진다. 

 

이렇게 효능이 좋고,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당근을 잘 활용해 보도록 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