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국,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은 채소 8가지 - 채소들의 효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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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팁

국,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은 채소 8가지 - 채소들의 효능 정리

by 다이어터리나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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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라면이다. 

라면은 대부분이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 기름으로 튀겨낸 면이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지방들이 들어가며, 나트륨이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거의 다 섭취하게 될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건더기 스프의 양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다른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거의 섭취할 수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 라면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라면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나마 건강에 좋은 라면을 끓여먹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인스턴트 라면 살 덜 찌게 먹는 방법 (tistory.com)

 

인스턴트 라면 살 덜 찌게 먹는 방법

라면 스프적게 고기채소 미리 끓여서 버리기 국물 절반만 라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인스턴트 라면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한국인의 소울 푸

diet-tip-rina.tistory.com

이와 함께 라면을 비롯한 국물 요리들에 채소를 추가하면 그나마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국물 요리들에 넣으면 좋은 채소들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였다. 

국물 요리에 넣으면 좋은 채소 

1. 대파

대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라면 등 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국물 요리에 추가하면, 포화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준다. 

장의 연동 운동을 활성화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다이어트 중 발생하기 쉬운 변비를 예방해 준다. 

 

2. 양파

양파에는 퀘세틴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장기적으로 암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파의 크롬 성분은 포도당 대사에 도움을 주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국물 음식에 GI지수가 높은 밀가루 면이나 백미로 만든 밥을 함께 먹을 경우 높은 나트륨과 더불어 혈당 스파이크가 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조금은 완화해 주는 효능이 있다. 

 

3. 콩나물

콩나물은 매우 저렴한 식재료이지만, 단백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를 예방해 준다. 

또한, 항고혈압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콩나물의 알긴산 성분은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암을 예방해 준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메티오닌, 사포닌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4. 배추

배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미용 및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 

또한,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암을 예방해 준다. 

5. 토마토

우리나라는 토마토를 익혀서 먹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하지만 이전에 마녀 스프 레시피에서 익힌 토마토를 추가하는 방식이나, 파스타에 직접 홀 토마토를 넣어서 만드는 방식 등을 통해서 토마토를 섭취하면 오히려 생 토마토를 먹는 것보다 풍부하게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장기적으로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어,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6. 버섯

버섯은 사실 균류이지만, 채소류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넣어보았다. 

버섯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뇌졸중,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버섯의 베타글루캍 성분은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장기적으로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7. 고추

고추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고,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오히려 적당히 먹는다면 위염을 억제하고, 위암을 막아주며,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다만, 과하게 먹지 말고, 하루에 5개 이하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추와 함께 고춧잎에는 쿼시트린이 들어있어, 혈당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 및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8. 부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들에게 효과적이고, 체온이 1도 상승할수록 면역력이 증진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부추는 피를 맑게하여, 어혈을 풀어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부추의 알릴설파이드 성분은 살균 작용을 하고, 소화력을 높여준다. 

부추의 쿠마린,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며, 장기적으로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결론

채소들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많은 효능들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채소는 시기에 따라 가격이 비싸지기는 하지만, 사실 양을 생각하면, 고기나 다른 공장에서 나온 제품들보다는 가격이 저렴할 때가 많다. 

 

특히, 콩나물은 500원~1500원이면 구매할 수 있고, 버섯도 1500원~2000원이면 살 수 있고, 팽이 버섯은 일년 내내 저렴하여, 1000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대파, 고추, 양파도 시기에 따라서 4000원~5000원 정도 갈 때도 있지만, 양이 많아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영양제를 사 먹고, 건강을 위해 클리닉을 방문하기보다는 자신이 매일 겪는 삼시세끼에 위와 같은 저렴한 채소들을 적당히 분배하여 섭취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많은 채소들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암 예방을 하는 효능이 거의 다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채소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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