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나물 다이어트 - 향긋한 제철 봄 나물 종류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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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팁

나물 다이어트 - 향긋한 제철 봄 나물 종류와 효능

by 다이어터리나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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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면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많이 챙겨먹고, 식이섬유가 많이 있는 채소들을 먹으면 좋다는 것은 어린 아이를 포함한 누구나 알고 있다. 

 

여기서 식이섬유가 많이 있는 채소들을 많이 먹으면 좋기 때문에, 우리는 다이어트를 할 때 샐러드를 챙겨먹곤 한다. 

하지만, 나처럼 장 트러블이 잦은 사람들은 생 채소를 날 것으로 먹고, 평소에 먹지도 않던 샐러드를 먹게 되면, 오히려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주로 익힌 채소들을 적당량 먹는데, 시기상 봄이 오기 때문에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나물류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시기에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나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효능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봄 나물 종류

1. 달래 

달래는 3~4월이 제철이고, 오이 달래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달래에는 톡 쏘는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는데,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 효과가 있다. 

 

2. 냉이

냉이는 3~4월이 제철이고, 냉이 된장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냉이는 다른 나물들과 다르게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원기 회복 효과가 있다. 

냉이의 콜린 성분은 해독 작용을 하여,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3. 두릅

두릅은 4~5월이 제철이고, 데쳐서 초장을 찍어먹어도 되지만, 두릅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4. 취나물

취나물은 3~5월이 제철이고, 취나물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취나물은 피를 맑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전을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5. 봄동

봄동은 1~3월이 제철이고, 봄동 겉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봄동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고,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며, 암을 예방해 준다. 

 

6. 돌나물

돌나물은 3~5월이 제철이고, 돌나물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돌나물의 사르멘토신 성분은 간염을 예방하는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7. 유채나물

유채나물은 4~5월이 제철이고, 유채나물 겉절이, 유채나물 된장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채나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도 좋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어, 암을 예방해 준다. 

 

8. 씀바귀

씀바귀는 3~4월이 제철이고, 씀바귀 나물로 활용할 수 있다. 

씀바귀의 쓴 맛을 내는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며, 혈당을 조절해주고, 당뇨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9. 미나리

미나리는 보통 봄~가을까지 나지만, 봄 미나리는 2~4월이 제철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좋다. 

미나리 무침, 미나리 볶음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나리는 알칼리성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결론

이와 같이 봄철의 나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즈음에는 굳이 봄철이 아니어도 나물류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제철에 먹는 나물들은 향이 더 좋고, 저렴한 편이다. 

 

이와 같은 나물류를 섭취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조리 방식 중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는 방식을 선호한다. 

정제된 탄수화물인 백미가 아닌 현미밥을 평소 양보다 한 숟가락 적게 먹고, 향긋한 나물 무침들을 곁들인다면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밥상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된장 찌개에 넣어먹거나, 전을 만들어먹거나, 튀김을 해 먹는 방식은 제외하였다. 

 

나물이나 무침으로 해 먹는 경우가 향도 좋고, 영양소들이 덜 파괴되어 위와 같은 효능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나물들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가운 샐러드가 아닌 한식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나, 장트러블이 잦은 사람들은 위와 같은 나물류를 적당량 현미밥과 함께 먹으면 충분히 체중 감량을 이루어낼 수 있다. 다만, 부족한 단백질은 따로 섭취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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