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영양 성분

이전에 봄 제철 음식과 관련하여 더덕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했었다.

봄 제철 더덕의 효능과 부작용, 더덕 무침, 더덕 구이 영양 성분

겨울을 지나고 봄에는 특히 신선한 나물들과 더불어 맛있는 채소들이 많이 나온다. 이 중 더덕은 1월에서 4월에 제철인 좋은 식재료이다. 나는 채소를 좋아하는데도, 더덕은 어르신들이 많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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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도 이전에는 잘 먹지 않는 음식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바뀌고, 더덕의 맛을 별미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두릅이다.

두릅은 제철이 4월에서 5월로, 마찬가지로 제철 귀한 두릅을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더덕과 함께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두릅의 영양 성분에 대해서 분석해 보기로 하였다.

두릅의 종류

두릅의 종류에는 땅두릅, 참두릅, 개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두릅을 말한다.

참두릅은 두릅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개두릅은 향이 가장 강하고, 효능이 좋아서 두릅 중에 최상위 두릅을 말한다.

두릅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두릅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며,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두릅의 사포닌 성분은 포도당을 생성시키는 것을 억제하여 주어,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고, 당뇨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두릅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고,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다.

두릅은 더덕과 마찬가지로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소량의 독성이 들어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말고, 데쳐서 먹어야 한다.

두릅은 보통 데쳐서 초장을 찍어먹는 경우가 많다.

두릅은 100g당 21kcal로 열량이 너무나 낮다.

탄수화물은 2g으로 적게 들어있다.

단백질 또한 3g 정도로 적게 들어있다.

지방은 거의 들어있지 않다.

식이섬유는 100g당 2g 정도 들어있다.

결론적으로, 두릅은 그다지 두드러지는 에너지원이 들어있지 않고, 열량은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효능을 얻기 위해 섭취하는 음식이다.

맛과 향이 좋기 때문에 제철 두릅을 섭취하여,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