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메리카노를 하나 테이크아웃해서 출근을 하거나, 탕비실에 가서 믹스 커피를 마신다.
점심에 밥을 먹고나서 졸음을 내쫓고, 입가심을 하기 위해 커피를 또 마신다.
우리나라는 1인당 1년 기준 커피 소비량이 약 400잔을 넘는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비단 통계에서뿐만 아니라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대부분 하루에 1잔 이상 커피나 카페 음료를 마시고 있으며, 카페가 발에 채일 정도로 많고,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없어졌다가 하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어쩔 수 없는 약속이나, 데이트, 시간을 떼우기 위한 공간에 방문하기 위해 커피나 여타 음료를 소비하러 자주 카페에 가곤한다.
오늘은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카페에서 어떤 음료를 선정하는 것이 좋을지 다루어 보기로 하였다.
1.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0이고, 간헐적 단식 중 금식 시간에 먹어도 되는 음료이다.
카페인이 문제가 되어, 너무 다량 섭취하지만 않는다면 가장 좋은 카페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될 것이다.
2. 카페라떼, 카푸치노
위의 커피 샷에 당질을 포함하지 않고,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로 주문을 한다면 포만감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메뉴 선정이 될 것이다. 스타벅스 카페라떼의 경우에는 숏 사이즈 기준 110kcal정도이니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3. 티 종류
얼그레이 티나 캐모마일 티, 민트 티 같은 티들은 열량이 거의 0kcal라고 보면 된다.
꿀이나 설탕이 들어있는 티나, 밀크티를 제외하고 위와 같은 티들을 선택하면 효능과 더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4. 시키면 안되는 메뉴
카페모카나 카라멜 마키아또 영양 성분을 살펴보았다.
카라멜 마키아또
톨 사이즈 기준 190kcal이며, 당이 21g함유되어 있고, 나트륨이 100mg 들어있다.
카페모카
톨 사이즈 기준 250kcal이며, 당이 21g, 나트륨이 70mg 들어있다.
이와 같은 메뉴들과 더불어 프라푸치노나 블렌디드, 과일 쥬스, 초콜릿 등은 높은 칼로리와 당질로 이루어져 있으니 절대 쳐다도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중 카페 메뉴 선정에 중요한 것은 칼로리와 당질이다.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메뉴들이 많으니 이것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밥 한 공기가 300kcal라는 것을 명심하자.
겨우 음료 따위로 밥 한 공기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어떤 음료가 그나마 달달하면서 칼로리가 낮을까 하고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밥을 먹고 카페에 갔다면, 당질을 먹어서 또 인슐린을 폭등시키면 체지방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생과일 쥬스도 과일만 갈면 맛이 없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시럽이나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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