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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팁

살이 빠지는 채소, 살이 찌는 채소 - 식이섬유에 대하여

by 다이어터리나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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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도 살이 찌는 채소가 있다?

채소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찔까?

매번 포스팅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함께 섭취하라고 권장했는데, 채소도 살이 찌는 채소들이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도움이 되지 않는 채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식이섬유의 효능

1. 몸의 독소를 제거해 준다.

식이섬유는 카복실기와 유산기를 가지고 있어, 양이온을 흡착하며, 담즙산, 콜레스테롤, 독성 물질  등을 흡착하여 배출한다.

 

2. 변비, 치질, 대장암, 충수암을 예방한다.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여 유산균의 영양소가 된다. 장기 내 미생물군에 영향을 주며, 장내 비피더스 균을 증가시킨다.

장내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장건강을 좋게 하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3.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4. 지방 흡수 및 지방 합성을 저해한다.

폭식과 과식을 줄여주고, 지방의 흡수 합성을 늦추어, 살이 빠지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의 부작용

고섬유질 식이섬유를 충분한 수분없이 과다 섭취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증세에는 설사, 구토, 복부 팽만, 두통 등이 있다. 따라서 1일 25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살이 찌는 채소와 살이 빠지는 채소

 

1. 녹색 채소가 탄수화물 함량 및 당질이 적다.

 

녹색 채소에는 일반적으로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저탄수화물 채소는 100g 중 탄수화물이 5g 이하로 분류한다.

잎채소 : 상추, 깻잎, 배추, 청경채, 시금치, 케일, 치커리, 양배추, 미나리, 부추, 냉이, 달래, 아욱, 쑥갓, 명이나물 등

꽃채소 : 브로콜리, 파슬리, 루꼴라, 콜리플라워 등

줄기채소 : 대파,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등

해조류 : 미역, 김, 매생이, 파래, 톳 등

실채소 : 콩나물, 숙주나물, 고사리, 고구마줄기, 미역줄기 등

 

중탄수화물 채소는 100g 중 탄수화물이 10g 이하로 분류한다. 

뿌리채소 : 당근, 우엉, 마 등 

알뿌리 : 양파, 마늘 등

열매채소 : 애호박, 오이, 고추, 가지, 토마토 등

버섯은 채소가 아니라 균류이긴 하지만 탄수화물이 적고 훌륭한 단백질원이 된다.

 

위의 저탄수와 중탄수 채소들은 칼로리 계산 필요없이 맘편히 다량을 섭취하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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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고구마, 단호박은 조심해야 한다.

 

고탄수화물 채소는 100g 중 탄수화물이 10g 이상으로 분류된다. 

구황 작물 : 고구마, 감자 등

단호박은 열매채소이나 탄수화물 함량이 아주 높다.

씨앗채소 : 콩, 옥수수 등

 

위의 고탄수 채소들은 탄수화물과 당질의 함유량이 높으므로 밥 대용으로 먹거나 섭취량을 꼭 제한해야 한다.

 

3. 장류나 드레싱 섭취를 삼가자.

 

녹색 채소라도 장류나 드레싱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장류나 드레싱에는 다량의 나트륨과 당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장류나 드레싱 없이 섭취하거나, 적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채소라도 다량 섭취하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어 살펴보았다. 

위와 같이 탄수화물과 당질 함량이 높은 채소들은 다이어트에서 식사 대용으로 소량 섭취하고, 장류나 드레싱 섭취를 삼간다면 채소는 다이어트에 분명 도움을 주는 소중한 존재들이다.

각자의 효능을 파악하여 요리도 해보고 식단 조절도 해보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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