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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라면 살 덜 찌게 먹는 방법

by 다이어터리나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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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스프적게 고기채소 미리 끓여서 버리기 국물 절반만

라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인스턴트 라면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한국인의 소울 푸드 중 하나이다. 

하지만, 라면은 이전 포스팅에서 수없이 언급했다시피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가 주를 이루고 있고, 튀긴 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I지수가 높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워 다이어트 중에는 가장 먼저 끊어야할 음식이다. 

 

하지만, 치팅 데이에 가끔씩 라면이 꼭 생각나고, 아예 끊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인스턴트 라면을 그나마 건강하고 살이 덜 찌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라면 살 덜 찌게 먹는 방법 

1. 면을 미리 끓여서 버리기 

라면은 튀긴 면으로 만들기 때문에, 면에도 불필요한 건강하지 않은 지방들이 들어있고, 면 자체에도 나트륨이 어느 정도 들어있다. 

이를 조금이나마 제거하기 위해 면을 미리 끓여서 물을 버리고 다시 끓는 물에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 

 

2. 라면 스프를 적게 넣기

인스턴트 라면은 대부분 나트륨이 높은 편이다.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이하인데, 신라면의 경우 1790mg 정도가 들어있어 한 봉지 만으로도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거의 다 채우게 된다. 

국물 라면들은 특히 나트륨이 높기 때문에 라면 스프를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덜어내는 것도 좋다. 

3. 국물 최대한 적게 먹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스턴트 라면들은 나트륨이 대부분 높고, 국물 라면인 경우에는 그 중에서도 나트륨이 높다. 

그래서 라면 스프를 적게 넣는 방법과 함께, 국물을 최대한 적게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4. 채소를 넣어서 먹는다. 

라면은 면과 스프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탄수화물과 나트륨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국수, 칼국수, 스파게티 등 다른 면 요리들과 다르게 인스턴트 라면은 채소가 부실하여 식이섬유가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채소를 넣어서 먹는 것도 방법이 된다. 

양파, 파, 콩나물 등 라면과 잘 어울리는 채소를 곁들인다면, 포만감을 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추고, 체내 염증 수치를 그나마 낮추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단백질을 넣어서 먹는다. 

인스턴트 라면에도 의외로 한 봉지에 10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여러 요인들은 무시하고,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자신의 몸무게에 0.8을 곱하면 된다. 

예컨대, 50kg일 경우 40g 정도가 된다. 

그래서 라면 자체는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지만 위와 같이 채소와 함께 단백질인 달걀이나 고기류를 함께 먹는다면, 보다 풍성하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며, 단백질 또한 충족할 수 있는 이전보다 건강한 음식이 될 수 있다.

 

결론

라면은 다이어트 시 반드시 끊어야 할 음식이지만, 치팅 데이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는다면, 그나마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사실 분식집에서 라면을 시키면 항상 파와 계란을 넣어서 줬었는데, 이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충당할 수 있는 좋은 조리법 이었다. 

너무나 맛있는 라면을 나처럼 끊을 수 없다면 이와 같은 방식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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