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다이어트 중 돼지고기 어느 부위가 좋을까? - 돼지고기 부위별 영양 성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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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돼지고기 어느 부위가 좋을까? - 돼지고기 부위별 영양 성분 분석

by 다이어터리나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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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이다.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들을 이용해서 본인에게 맞는 일일 단백질의 양을 충족시키면 된다. 

 

이전에 소고기 부위별 영양 성분을 분석하는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다.

https://diet-tip-rina.tistory.com/215

 

소고기 다이어트 - 다이어트 소고기 부위 선택, 먹는 양, 영양 성분 분석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맛있고 다양한 형태의 닭가슴살 제품들로 냉동실을 가득 채우면, 일주일은 먹다가 닭 냄새만 맡아도 역겨워져서 닭고기가 싫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아무리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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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돼지고기의 부위별 영양 성분을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돼지고기 식단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수입산과 한돈에는 맛에 상당한 차이가 있고, 냉동과 냉장과의 차이도 상당히 큰 편이다. 

 

우리가 주로 고깃집에 가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돼지고기 부위인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과 저렴하게 집에서 요리로 활용하기 좋은 앞다리살의 영양 성분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뒷다리살은 앞다리살보다도 저렴하지만, 냄새가 나는 편이고, 맛도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앞다리살을 추가하였다. 

돼지고기 부위별 영양 성분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앞다리살을 100g을 기준으로, 생고기의 영양 성분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1. 삼겹살

(출처 : www.fatsecret.kr)

삼겹살 100g은 331kcal로, 다른 부위들보다 열량이 높다. 

탄수화물은 거의 없으며, 단백질이 17g 정도 들어있다. 

지방은 28g이나 들어있는데, 포화 지방과 더불어 불포화 지방의 비중이 좀 더 높게 들어있다. 

 

나트륨은 잘못 표기되어 있어, 블러 처리하였다. 생고기이기 때문에 나트륨의 양은 67mg 정도이다. 

 

2. 목살

(출처 : www.fatsecret.kr)

목살은 100g당 269kcal로, 삼겹살보다는 열량이 낮다. 

탄수화물은 없으며, 단백질이 23g 정도로, 삼겹살보다 상당히 높은 양이 들어있다. 

보통, 우리가 다이어트에 주로 이용하는 닭가슴살의 경우 100g당 22~23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니, 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지방은 18g으로 육안상으로 보아도, 비계의 양이 적고, 살코기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 양이 현저히 적으며, 삼겹살과 같이 포화 지방과 함께 불포화 지방의 비중이 조금 더 높게 들어있다. 

 

3. 항정살

(출처 : www.fatseret.kr)

항정살은 100g당 264kcal로, 목살보다도 열량이 조금 더 낮다. 

 

단백질은 17g 정도로 삼겹살과 비슷하고, 지방의 양은 삼겹살보다 적다. 

 

4. 갈매기살

(출처 : www.fatseret.kr)

갈매기살은 100g당 188kcal로, 같은 양의 다른 부위들보다 열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단백질은 14g으로 다른 부위들보다는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역시나 많이 들어있다. 

지방은 14g으로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의 비중은 다른 부위와 비슷하다. 

 

5. 앞다리살

(출처 : www.fatsecret.kr)

앞다리살은 이전보다는 많이 올랐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보통 볶음이나 찌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위이다. 

 

100g당 139kcal로 열량은 다른 부위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다. 

 

단백질은 20g으로 중간 수준으로 상당량 들어있다. 

지방은 5g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결론

생고기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나트륨은 40~70mg 정도로 양이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라 무시해도 된다. 

 

돼지고기의 분석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은 열량, 단백질, 지방이다. 

 

열량 면에서는, 앞다리살 (139kcal) < 갈매기살 (188kcal) < 항정살 (264kcal) = 목살 (269kcal) < 삼겹살 (331kcal) 순으로 좋다.  

200g을 시켜서 구워먹는다면, 열량은 280~662kcal이니, 가장 높은 삼겹살을 먹어도 한 끼 식사로 적절한 수준이다. 

열량은 부위마다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백질 면에서는, 목살 (23g) > 앞다리살 (20g) > 삼겹살, 항정살 (17g) > 갈매기살 (14g) 순으로 좋다. 

 

지방 면에서는, 앞다리살 (5g) < 갈매기살(14g) < 목살 (18g) < 항정살 (20g) < 삼겹살 (28g) 순으로 좋다. 

 

고기는 무조건 옳고, 자신의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부위가 매번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답을 할 수는 없지만, 다이어트 측면에서의 조언은 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열량과 지방이 다른 부위보다 미친듯이 낮은 앞다리살, 갈매기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중 앞다리살은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열량과 지방이 가장 낮고, 단백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베스트인 부위이다.

 

그러나 매일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부위들도 모두 열량이 적당하고,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양을 먹는 것 정도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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