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uKVjxupJIDZVG5ngJ9Iqn1cA9QmM3msmRbjqzVOv7BE 쭈꾸미 볶음, 낙지 볶음, 오징어 볶음 칼로리와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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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추천 메뉴

쭈꾸미 볶음, 낙지 볶음, 오징어 볶음 칼로리와 영양 성분

by 다이어터리나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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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잘 먹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제는 계절에 관계 없이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종류가 있다. 바로 쭈꾸미, 낙지, 오징어이다. 담백한 식감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빨간 양념으로 볶음 음식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이 한 그릇을 뚝딱 할 수 있는 메뉴이다. 

기본적으로, 해산물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기 때문에 이 메뉴들은 어떠한지 영양 성분들을 분석해 보기로 하였다. 

쭈꾸미 볶음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쭈꾸미 볶음은 300g당 565kcal로 양에 비해서는 열량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쭈꾸미가 주재료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방은 포화 지방보다 불포화 지방이 거의 5배가 높은데, 불포화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뇌졸중,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배추, 파, 양파, 콩나물 등의 채소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비타민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볶음 음식이 대부분 그러하듯 콜레스테롤은 184mg으로 높은 편이나, 하루 권장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500mg 이하이기 때문에 위험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유일하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매콤 달콤한 양념이다. 설탕당이 7g으로 높은 편이나 신경쓸 정도는 아닌데, 나트륨이 무려 2296mg으로 하루 섭취 나트륨 권장량인 2000mg을 뛰어넘게 된다. 쭈꾸미 자체에 간이 배지 않으니, 양념이 아주 맵고 짠데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외식 음식 메뉴 중에 1등이다. 

 

이렇게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먹을 때의 문제점은 식욕을 불러 일으키고, 부종과 셀룰라이트를 만들며, 장기적으로 살이 잘 찌게 되는 체질로 바뀐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짠 맛을 해소하기 위해 탄수화물인 밥을 함께 섭취할 가능성이 높은데, 밥 한 공기에 탄수화물이 65g이 들어있기 때문에 저 탄수화물에 고 단백이라는 장점이 사라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나트륨과 당류가 아주 높으니 집에서 채소를 많이 넣고 짜지 않게 조리해 먹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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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볶음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낙지 볶음도 300g에 555kcal로 열량이 비슷하게 낮은 편이다. 탄수화물은 마찬가지로 낮고, 단백질이 높은 편이며, 불포화 지방의 비중이 훨씬 높아 탄단지만으로 봤을 때에는 아주 좋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설탕당이 9g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나트륨 또한 2072mg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며, 콜레스테롤 또한 마찬가지로 높은 편이다. 

 

채소들을 통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으며, 낙지에 무기질 또한 풍부하다. 

 

결론적으로, 낙지 볶음의 영양 성분은 쭈꾸미 볶음과 큰 차이가 없고, 마찬가지로 나트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차라리 흰 국물의 낙지 전골을 만들거나, 산낙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징어 볶음 영양 성분

(출처 : www.fatsecret.kr)

오징어 볶음은 가장 단가가 싸고 구하기 쉬우므로 자주 먹는 경향이 있다. 오징어 볶음의 영양 성분을 300g 기준으로 살펴보면 열량은 376kcal로 가장 낮다.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낮고,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이 상당히 높아서 영양학적으로 좋다. 그러나 단백질 수준은 쭈꾸미와 낙지가 더 높다.

설탕당이 300g당 5.4g 정도로 낮은 편이나, 음식점에 따라, 양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고, 당류는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 나트륨은 300g당 1000mg으로 높은 편이나, 쭈꾸미 볶음과 낙지 볶음보다는 절반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오징어 볶음 150g과 밥 한 공기를 같이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이 77g정도로 높아지고, 단백질은 18g이니 저 탄수화물 고 단백의 장점을 잃게 된다. 다만, 488kcal로 오징어 덮밥 자체의 열량은 낮은 편이며, 나트륨도 497mg으로 적당 수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식당에서 오징어 볶음을 300g을 먹거나, 오징어 덮밥을 시켜서 오징어 볶음 150g과 밥 한 공기를 먹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결론

쭈꾸미와 낙지 자체는 단백질과 좋은 지방이 상당히 높은 좋은 재료이니, 쭈꾸미 숙회, 산낙지, 연포탕의 형태로 먹는 것이 더 좋으며, 오징어 볶음은 단백질이 조금 낮으나, 마찬가지로 좋은 재료이니 식당에서 메뉴로 선택해도 좋다. 

혹시나 쭈꾸미와 낙지 볶음을 먹는다면, 국물을 떠먹거나, 밥을 볶아 먹는 것을 자제하고, 양을 줄이고, 짜지 않은 계란찜을 함께 든든하게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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