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생리 기간이 찾아온다.
생리 기간에는 면역력도 약해지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몸이 전반적으로 아플뿐만아니라, 기분 또한 불쾌해진다.
나 또한 가임기 여성이기 때문에, 생리 기간에 생리통으로 고생을 한 적이 많이 있다.
그래서 생리 기간에 생리통을 줄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음식들이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기로 하였다.
생리 때 좋은 음식
1. 녹색 잎 채소
브로콜리는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뼈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철분이 풍부한 녹색 잎 채소는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엽산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빈혈을 예방해 준다.
2. 생강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생리통 개선에 도움을 준다.
3. 닭고기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함께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
생리 중 출혈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을 재생하고, 혈액을 운반해주는 역할을 한다.
4. 생선
생선에는 단백질과 철분, 오메가3가 풍부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메가3는 생리통을 감소 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5. 다크 초콜릿
설탕이나 유제품이 다량 첨가되지 않은 카카오 함량이 많은 다크 초콜릿은 철분과 마그네슘이 상당량 들어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약간의 당분을 섭취함으로써,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
6.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자궁을 튼튼히 해주고, 생리통 중 경련이 있을 때 특히 도움이 된다.
7. 요거트
생리 중에는 질과 자궁이 약해져서,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당분이 높지 않은 그릭 요거트를 섭취해주면,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어, 질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8.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자기 전에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차 종류이다.
긴장과 불안을 완화시켜주고, 스트레스를 개선해주어, 숙면에 들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메스꺼움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다.
9. 과일
바나나는 비타민B6가 풍부한데, 이는 생리 주기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당질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들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다.
10. 해조류
우리나라는 출산을 하거나, 생일 때 미역국을 먹는 관습이 있다.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자궁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11. 유자
유자에는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하여, 체내에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결론
생리 기간에는 기본적으로 비타민과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오메가3를 비롯한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요리를 해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철분제를 사서 생리 기간에 복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철분제는 어떤 성분들이 종합 비타민과 중복된 경우가 있고, 철분제 자체가 변비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생리 기간 중에만 간헐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더 좋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고, 건강하고 기분 좋은 생리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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